짜장면이 말해주는 진실… 부동산은 결국 우상향입니다
50원에서 7천 원, 그리고 500만 원에서 10억 원까지

점점 심해지는 서울 아파트 양극화, 토지거래허가제 등 각종 부동산 규제, 쉽지 않은 주택담보대출로 2030세대 실수요자나 막 투자를 시작한 이들에겐 지금의 부동산은 부담 그 자체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시, 시선을 과거로 돌려보겠습니다.
우리가 너무 익숙해서 잊고 있었던 “짜장면 한 그릇”에 주목해볼까요?
1970년대 짜장면 50원, 지금은 7천 원
1970년대, 서울 종로의 자장면 가격은 50원이었습니다.
지금은요? 프랜차이즈 기준 7,000원은 줘야 하고, 배달로 주문하면 1만 원을 넘는 곳도 있습니다.
자장면이 맛있어져서일까요? 아니죠.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경제가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건 단순한 음식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모든 자산이 우상향하는 구조를 설명하는 강력한 비유입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시기, 종로 일대의 단독주택은 400~500만 원이면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70년대에는 여의도 시범 아파트도 대형평수 기준 5백만원 대로 분양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요?
지금은 서울은 10억 원 이상은 되야 주거 조건이 괜찮은 아파트가 대부분입니다. 강남3구와 용산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비쌉니다.
50년 사이 자장면은 140배 올랐고, 부동산은 200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이는 우연이 아닙니다. 경제학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부동산은 생산이 불가능한 자원(토지)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는 희소성과 함께 우상향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인플레이션과 도시화, 인구 집중 등의 구조적 요인이 더해지며 가치는 장기적으로 반드시 상승합니다.

시장은 오르고 내리지만, 결국 우상향
“요즘 부동산은 끝났다”, “예전처럼 오르진 않을 거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디.
하지만 그런 말은 2000년대 초반에도 있었고, 2008 금융위기 당시에도 반복됐습니다.
오일쇼크, IMF,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적 위기마다 집값은 잠시 하락했지만, 이후에는 모두 전고점을 돌파하며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항상 순환합니다.
하락이 오면 반드시 회복이 뒤따르며, 장기적 관점에서는 가격은 계속 상승해왔습니다.
대출 부담이 큰 상황에서 가격까지 조정되니, 많은 분들이 좌절하거나 포기하기도 합니다.
짜장면처럼, 부동산도 결국 오른다
우리는 짜장면 한 그릇의 변화를 통해, 화폐가치의 변화와 자산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짜장면이 50원에서 7천 원이 된 지금, 부동산은 500만 원에서 10억 원이 되었습니다.
이 흐름은 우연이 아닌, 경제 성장과 희소성에 기반한 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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